낙서장2010. 10. 21. 01:27

남편만 바라보고 내조의 여왕으로 불리웠던 그녀가
연봉 7000에 재개발아파트까지 가지고 돌아왔다!
단! 남잔 빼고..

10월 18일부터 첫 전파를 탄 내조의 여왕 후속작급인 역전의 여왕
말 그대로 뭔갈 역전하는 내용?...

뭐 그건 방송 회차가 늘어날때마다 점점 윤곽을 나타나겠지만 오늘의 주된 내용은 바로!
내 평생 이상형인 김남주 스타일의 대한 내용.즉 역전의 여왕의 김남주 황태희이야기이다.




Kim Nam ju

김남주하면 도시미인이란 키워드가 어울리는 그녀!
이 말인 즉슨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가 강하단 소리다.
역시 나이는 거꾸로 먹는가보다. 김남주 71년생이다.시간이 흘러갈수록 김남주라는 조각을 완성시키는거 같으니까.

작년에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내조의 여왕에서는 이런 이미지는 파기하고 가정주부의 악착같은 모습을 담아내었지.


바로 요런 코믹 표정까지 쉽게 연기했던 김남주.

(하지만 역시 내조의 여왕에서도 김남주 스타일은 역시 단연 화제였다.)

자 그럼 역전의 여왕의 김남주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위에도 말했듯이 연봉 7000에 잘나가는 팀장이다. 보라 이 카리스마를..근데 미혼이란다.
이번 역전의 여왕의 키워드는 김남주..그리고 지금 쓴 안경이다.무식한 사람도 좀 있어보이게 하고 무식을 유식으로 바꿔주는 마력의 도구인 안경으로 김남주만의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제품은 폴 휴먼 제품
(단 안경코디 잘못하면 영낙없이 영구다..조심하자.)



"어머 나?"

자신을 데려다 준다는 봉준수를 보면서 하는말..난 김남주의 이런 표정이 좋다.



"걱정마 봉준수와 꼭 결혼하겠어"

엄마와 마트를 보고있는 황태희
역시 수수한 차림의 그녀여도안경과 코디.



"어머~~~ 마지막 배가 갔네..."

라면서 응큼하게 좋아하시는 황팀장..지금의 의상은 김남주스타일의 결정판 ..개인적으로 그리 생각한다.
(그나저나 미스터봉! 미안..캡쳐 잘못떴어..)



"바이 바이~"

떠나가는 배를보며 므흣한 표정을 지으시는 호앙팀장님..
내조의 여왕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표정이다.


아시다시피 작년에 방송되었던 내조의 여왕은 코믹극이다. 역전의 여왕이 제목처럼 후속작이라 그런지..아니면 김남주라 그런지 이런 코믹스런 연기와 표정이 절대 어울린다. 즉 진지한 연기하는 배우가 급조로 코믹연기는 "어색"하지만 김남주만큼은 다르단 이야기. 
연관 키워드는 당연 "김남주 안경" 과 김남주패션이다.이번주 2회까지 방영되었던 역전의 여왕.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되는 작품. 개인적으로 김남주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나이가 들어서도 "더욱더!" 아름다워지는구나 라고 느끼게해주는 배우. 그리고 역전의 여왕에서 김남주 밖에 안보임



난 왜 요즘 나이많은 여자가 좋을까..-ㅅ- 병이다 병..
친구들 하나같이 입모아 하는말..변태 혹은 킬러...=ㅅ= (내가 뭘 어찌했다고...)
Posted by 어반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