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2010. 10. 18. 17:45


오늘의 핫 이슈는
30대 여교사와 제자간에 성관계를 했다는 뉴스거리들이 가득한데요.
흠 전 이 기사를 보고 "서울시 강서구" 라는 말을 보기 전까지 해외토픽인줄 알았답니다.

근데 제가 살고 있는 양천구 목동에서 가깝다니!.....
역시 신월 신정동 목동 강서구등은 살기 위험한 도시인듯....매번 사건사고가 터지더니..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한 중학교 담임선생인 A씨 자신의 반에서 가르치고 있는 3학년 B군과 성관계를 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그녀는 35살의 자녀를 둔 유부녀이기도 합니다.
중요한것은 아무런 이 둘의 성관계가 서로 "합의"하에 이루어졌다라고해서 처벌이 될수 없다라는 경찰의 결론입니다. 즉 대가가 없는 합의하에 이루어졌기 때문이라는거죠.
10월 10일경 영등포역 근처에 지하 주차장에서 자신의 승용차에서 둘이 성관계를 맺었다라고 하는군요.

어느날 B군의 어머니가 아들의 휴대전화를 보게되었는데 성관계를 암시하는 문자내용을 보고나서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자연스레 재직중인 중학교측은 A씨를 해직할 예정이라고 전하는군요.

그런데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 둘의 관계가 서로 합의하에 이루어져서 아무런 죄가 성립이 안된건 사실이나 A씨는 유부녀이고 A씨의 남편이 간통죄로 고소하면 처벌을 받기 때문이지요.
이 문제는 차후에 공개될 예정일듯 합니다.
그나저나 그 중학생 B군도 참...불쌍해야하는건지 아님 두사람이 똑같은 건지...
한숨만 나오는 오늘이네요.. 

갑자기 떠오르는 말

" 난 선생이고 넌 제자야!!" (찰싹 ~ 찰싹 )
Posted by 어반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