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아니면추억2010. 4. 14. 12:50




뭐 때묻지 않은 손이 어디겠나요.
어린아이들의 흙장난속에 말입니다.

빈티지 라인으로 살아가기엔
이제 너무 늦었다고 생각이 되긴 합니다.

어린아이들의 머릿속엔 과자 게임 사탕 TV 만화..
그리고 따뜻한 엄마 품속..





하지만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당신이 보이기에
그저 고개를 떨구며 웃음을 지을수 있습니다.

그나마 말이죠..
다행이라구요.

오늘은 참 날씨가 참으로 춥네요.
추울때 당신이 저에게 목도리를 감싸주었는데 말입니다.

하얀 눈이 유난히 내렸던 4월의 오늘..
당신과 추억을 생각해봅니다.

영원한 4월 이야기를 말입니다.

'기억아니면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저..그냥 그저 옛 시절 그대로  (0) 2010.08.24
시간 참..빠르다  (0) 2010.07.21
소피를 만나다.  (0) 2010.03.08
Posted by 어반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