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제 더이상 이젠 그를 볼수 없다..
2010년 3월 29일
2008년 먼저 세상을 떠난 故최진실의 동생 최진영..
이젠 이름앞에 故 를 붙여야 하는 최진영.
2008년 갑자기 세상을 등진 최진실의 죽음앞에 가장..
아니 당연한 이야기인줄 모르지.
그 누구보다 슬퍼하는사람은 당연히 동생인 최진영이었다.
한없이 울었던 누나의 사진앞에..
하지만 참아야지..
내가 열심히 우리 두명의 조카를 데리고 내가 열심히 키워야지..
돈많이 벌어서 우리 환희.준희..내손으로 키워야지..했던 최진영..
무엇을 그를 힘들게 만들었을까..
요 근래에 그는 극도로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그의 측근들이 전한다.
왜..왜.. 그는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이젠 그 어린 아이들앞에는 아무도 없다..
아직 어린 아이들..앞으로 이젠...
갑작스레 들려오는 스카이의 영원..
이제 볼수 없는 최진영.
당신의 가수 이름이었던 SKY..
그 아름다운 하늘저편에서 그 누구보다 아름다운 누나와함께..
행복하시길..
최진실.최진영 당신은 세상에서 최고로 아름다웠던 남매였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KY(최진영) - 영원
너와의 행복했었던 또 아름다웠던 추억
우연히 지나친 그런 시간만은 아닐 꺼야
(BREAK DOWN)
이미 커져버린 내 빈자리의 주인은
이 세상의 하나뿐인 너였던 거야
(바로 너)
항상 그래왔듯이 니가
내게 다가오기만을 기다린 나니깐
니가 없는 세상 속에서
혼자 눈뜬 아침이 너무 눈 부셔
이제껏 나 숨쉬고 있는 이유는 하나
걸어온 길이 너무도 쉽지 않았기 때문에
내 사랑은 늘 그래왔듯이 눈물만 남겨져
나 가진 것이 많아야 이룰 수 있는 건가봐
이제 사는 법을 알겠어 세상이 원하는 걸
다시 내 삶을 돌려 널 만난다면
널 잊지 않을 거야
기다릴게 나 언제라도
저 하늘이 날 부를 때
한없이 사랑했던 추억만은 가져갈게
우리 다시 널 만난다면 유혹뿐인 이 세상에
나 처음 태어나서 몰랐다고 말을 할게
나 약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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