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2010. 3. 9. 09:33





하..말세다 말세..-ㅅ-

역시 술이라는것은 먹을게 못된다니깐..
난 다행이 술 담배를 전혀 안하므로..훗...-ㅅ-

지난 금요을 3월 5일 밤
광진구 중곡동에 있는 한 노래방 앞에서
고교생 김모군(17세)과 그 의 친구들이 서성거리다가

만취상태인 단란주점 여사장 조 모씨가 훈계하듯
"어린것들이 밤늦게까지 뭐해!"
시비조로 훈계...-ㅅ-..

김모군은 다가가 이렇게 술많이 드셨는데 집에갈수 있겠느냐..집이 어디냐...데려다 주겠다..하며 조씨를 집앞까지 데려다 줬는데..-ㅅ-;;

확 늑대..(?) 아니 여우로 돌변한 조씨는 키스하자며 강제로 강요을 했다.
김군은 싫다며 뿌리쳤지만 조씨는 주먹을 가해 얼굴을 때리며 강제키스를 계속 강요했다.
그러던중...-ㅅ-
5cm 가량 김군의 혀를 물어 절단했다...

허허 참...-_-

놀란 김군은 바로 도망을 갔지만 혀를 그만큼 잘랐으니 말이 나올리가 있나.
그래서 문자로 친구에게
" 나 혀잘려서 말 못한다.너무 아퍼 도와줘.." 라는 문자를 보냈다는군..

동시에 119에 신고했지만 역시 말이 나오질 않아 의심한 119대원이 위치추적을해서 김군을 찾았다하더군요..

그리고 잘린 혀를  찾는데 걸린 시간이 4시간 가량..
찾은 잘린 혀는 세포조직이 죽어서 접합수술은 이미 불가상태..

병원 관계자는 김군의 엉덩이살을 떼어 접합수술을 할예정이라고 전했다는데...


검거된 단란여사장 조씨는..
그때 술에 취에 전혀 기억이 안나지만 용서를 빈다..라고 말했....

허허 참.....정말 말세..

김군은 뮤지컬 지망생이라던데...
꿈을 포기할수 있다고 하던데...샹..-ㅅ-..

Posted by 어반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