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Jazzy bit2010. 3. 15. 12:56











오늘은 정말 주르륵 비가 계속 내립니다.. -ㅅ-
멈출 기미가 안보이네요..
난 세상에서 비오는게 제일 싫은데 말입니다.
우산 들어야지..우산 놓고가면 잊어버리는게 태반이고
구두 운동화 젖구 바지도 젖구 -ㅅ-..
항상 백팩은 또 다 젖어서 안에 들어있던 종이는 다 젖어버리고..-ㅅ-..
아무튼 비오는게 싫다구요..-ㅅ-

그치만 이런 싫은 날에 또 절묘하게 어울릴 그런곡을 소개하려 합니다.

즉...
비오는날 듣기좋은 노래 이지요.



브랜뉴직(Brand Newjiq) -  Excuse Me (Single) 2009

Excuse Me (Piano Feat. 지호)
Eleven (새빨간 거짓말)


브랜뉴직?
재즈 보컬을 전공한 Francis(프란시스) 와 미국 인디 힙합신에서 활동하던 Hoody(후디)...

이 두곡중에 첫번째 곡인 Excuse Me (Piano Feat. 지호)
웬지 들으면 어느 재즈바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곡...
더군다나 이런 비오는날 창가를 보며 들어주면 웬지모르게 느낌이 살더군요..-ㅅ-






재지힙합..
절묘하게 재즈와 힙합이 어울리는 곡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왜 비오는날 어울리나...했냐면
전주부분에 피아노가 또 내속의 감수성을 끄집어 내더군요.
그리고 드럼비트에서 보컬과 랩의 절묘한 조화..캬...

정말 예술입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가 되는 브랜뉴직!

오늘 출근할때 계속 이곡만 듣고 왔답니다.-ㅅ-
그래서 감히 비오는날 들어보시라고 제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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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어반시티